올해 거제문화예술회관 무대가 국비 확보로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거제문화예술재단은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총 4개 공연 작품이 선정돼 국비 1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전국 문화예술회관에서 사업 신청을 받아 전년도 성과평가 점수를 비롯해 공연 기획 내용의 우수성과 공연장 시설, 소외계층 초청계획, 향후 인지도 상승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거제문화예술재단의 선정 작품은 국립합창단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와 민간 우수공연인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심포니 송 청소년 가족음악회’, ‘양방언 Evolution’ 등 4개 작품이다. 이 작품들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거제문화예술회관은 평소 지역에서 유치하기 힘든 대작 공연과 함께 국내외 탑 예술가들을 초청, 지역의 예술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거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과 함께 이미 확보한 문화가 있는 날, 블루거제 페스티벌, 전시 공간 활성화 사업에 이어 현재 공모 신청 중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 전시, 교육 등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문화예술재단은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총 4개 공연 작품이 선정돼 국비 1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전국 문화예술회관에서 사업 신청을 받아 전년도 성과평가 점수를 비롯해 공연 기획 내용의 우수성과 공연장 시설, 소외계층 초청계획, 향후 인지도 상승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거제문화예술재단의 선정 작품은 국립합창단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와 민간 우수공연인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심포니 송 청소년 가족음악회’, ‘양방언 Evolution’ 등 4개 작품이다. 이 작품들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거제문화예술회관은 평소 지역에서 유치하기 힘든 대작 공연과 함께 국내외 탑 예술가들을 초청, 지역의 예술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거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과 함께 이미 확보한 문화가 있는 날, 블루거제 페스티벌, 전시 공간 활성화 사업에 이어 현재 공모 신청 중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 전시, 교육 등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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