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최근 코로나19 지역감염의 확산이 심각해지자 관공서에서 방문객 대면 때 차 문화를 개선하는 ‘차(茶)응대 STOP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이 전개하는 ‘차응대 STOP 캠페인’은 △민원응대 시 차 제공 금지 △근무시간 내 직원 간 함께 차 마시기 금지 △대화 시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이다.
‘차응대 STOP 캠페인’은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시기까지 전개하며, 지역 내 각 관공서 및 관계기관 등 무료음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시행하자는 것이다.
백두현 군수는 릴레이 후보로 곽봉종 고성교육장, 류정훈 NH농협 고성군지부장을 추천하는 ‘차응대 STOP 캠페인’ 챌린지에 이어 전국 시·군·구 및 각 기관단체 등에도 캠페인 참여를 요청키로 했다.
백두현 군수는 “민원인이 차를 마시게 되면 청사 내에 오래 머물게 되고 마스크도 벗게 돼 감염우려가 크기 때문에 차응대 STOP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차 응대 STOP 챌린지도 함께 실시해 전 군민의 참여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군이 전개하는 ‘차응대 STOP 캠페인’은 △민원응대 시 차 제공 금지 △근무시간 내 직원 간 함께 차 마시기 금지 △대화 시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이다.
‘차응대 STOP 캠페인’은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시기까지 전개하며, 지역 내 각 관공서 및 관계기관 등 무료음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시행하자는 것이다.
백두현 군수는 릴레이 후보로 곽봉종 고성교육장, 류정훈 NH농협 고성군지부장을 추천하는 ‘차응대 STOP 캠페인’ 챌린지에 이어 전국 시·군·구 및 각 기관단체 등에도 캠페인 참여를 요청키로 했다.
백두현 군수는 “민원인이 차를 마시게 되면 청사 내에 오래 머물게 되고 마스크도 벗게 돼 감염우려가 크기 때문에 차응대 STOP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차 응대 STOP 챌린지도 함께 실시해 전 군민의 참여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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