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 후보 등록 첫날 경남 14명 출사표

경남 의령군수 등 6곳
오늘까지 등록 마감

4·7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8일(오후 6시 기준) 경남에서는 모두 14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경남에서 의령군수를 비롯해 광역의원 3곳(의령군·고성군 제1선거구·함양군), 기초의원 2곳(의령군 다·함안군 다) 등 총 6곳에서 선거가 열린다.

의령군수 선거에는 민주당 김충규 후보, 국민의힘 오태완 후보 등 2명이 등록을 마쳤다.

고성군 도의원(제1선거구) 선거에는 민주당 류정열 후보, 국민의힘 백수명 후보, 무소속 이우영 후보 등 3명이, 의령군 도의원 선거는 민주당 정권용 후보, 국민의힘 손태영 후보 등 2명이 각각 등록했다.

함양군 도의원 선거에는 민주당 정재각 후보, 국민의힘 박희규 후보, 무소속 김재웅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의령군 군의원(다선거구) 선거에는 국민의힘 차성길 후보, 무소속 윤병열 후보 등 2명, 함안군 군의원(다선거구) 선거에는 민주당 조호기 후보, 국민의힘 황철용 후보 등 2명이 등록을 했다.

한편 4·7 재·보궐선거 후보등록은 19일까지이며 25일부터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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