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스 조용국 회장
사천교육지원청에 전달
사천교육지원청에 전달
사천 출신 ㈜코렌스 조용국 회장이 지역 후배들이 세계를 향해 꿈과 희망을 키우라며 도서를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조용국 회장을 대신해 고영진 본보 회장과 박정열 도의원은 23일 ‘한국을 넘어 세계로 가다’란 책 50권(1000만원 상당)을 사천교육지원청에 전달하고 학생들의 교육자료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을 넘어 세계로 가다’는 경남일보 111주년을 기념해 오지탐험가 도용복 선생의 ‘도용복의 세계여행’을 모티브로 발간됐으며,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발로 쓴 여행기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당장 오지로 떠나고 싶지만 떠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작가가 직접 체험하고 느낀 모든 것들이 기록돼 있어 교육자료로써의 가치도 높다.
조용국 회장은 “이 책을 사천지역 학생들에게 기증하게 된 것은 지역의 후배들이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고 직접 갈 수는 없어도 책을 통해 드넓은 세계를 바라보며 자신의 꿈과 희망, 이상을 키우라는 의미”라며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지이자 정론직필의 대명사인 경남일보가 발행한 책이라 더 믿음이 갔다”며 기증 이유를 밝혔다.
김법곤 교육장은 “기증하신 조용국 회장님의 뜻을 잘 헤아려 학생들의 훌륭한 교육자료로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용현초등학교를 졸업한 조용국 회장은 ㈜코렌스를 경영하면서 2억불 수출의 탑과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제13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세계시장 개척과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사천시의 명예를 드높인 점이 인정돼 ‘사천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012년부터 ‘산학교류 재능기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후원 등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성공한 기업인으로 존경받고 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조용국 회장을 대신해 고영진 본보 회장과 박정열 도의원은 23일 ‘한국을 넘어 세계로 가다’란 책 50권(1000만원 상당)을 사천교육지원청에 전달하고 학생들의 교육자료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을 넘어 세계로 가다’는 경남일보 111주년을 기념해 오지탐험가 도용복 선생의 ‘도용복의 세계여행’을 모티브로 발간됐으며,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발로 쓴 여행기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당장 오지로 떠나고 싶지만 떠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작가가 직접 체험하고 느낀 모든 것들이 기록돼 있어 교육자료로써의 가치도 높다.
조용국 회장은 “이 책을 사천지역 학생들에게 기증하게 된 것은 지역의 후배들이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고 직접 갈 수는 없어도 책을 통해 드넓은 세계를 바라보며 자신의 꿈과 희망, 이상을 키우라는 의미”라며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지이자 정론직필의 대명사인 경남일보가 발행한 책이라 더 믿음이 갔다”며 기증 이유를 밝혔다.
김법곤 교육장은 “기증하신 조용국 회장님의 뜻을 잘 헤아려 학생들의 훌륭한 교육자료로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용현초등학교를 졸업한 조용국 회장은 ㈜코렌스를 경영하면서 2억불 수출의 탑과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제13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세계시장 개척과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사천시의 명예를 드높인 점이 인정돼 ‘사천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012년부터 ‘산학교류 재능기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후원 등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성공한 기업인으로 존경받고 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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