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뮤지컬반 등 3개반 운영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사업’에 ‘꿈모아 예술학교’가 최종 선정돼 기금 212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및 여름방학기간(평일)에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과 연회장에서 ‘꿈모아 예술학교’ 예술감상교육을 진행한다.
‘꿈모아 예술학교’는 총 3가지로 뮤지컬반, 무용반, 클래식반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90명을 모집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 감상과 교육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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