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월부터 경남지역 농업용수에 대한 수질 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농업기술원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농업용수의 수질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농업용 하천수와 지하수 수질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월, 7월, 10월 3회에 걸쳐 도내 하천수(39개소)와 지하수(20개소)의 pH와 용존산소, 질소 등 14종의 일반성분과 카드뮴, 납, 크롬 등 중금속 8종을 분석했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도내 농업용수 조사 결과는 OECD 등 국제기구 대응 및 수질보전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도록 제공하고 있다”며 “경남지역 하천수와 지하수의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유지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관련 시범사업 추진과 기술지원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도농업기술원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농업용수의 수질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농업용 하천수와 지하수 수질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월, 7월, 10월 3회에 걸쳐 도내 하천수(39개소)와 지하수(20개소)의 pH와 용존산소, 질소 등 14종의 일반성분과 카드뮴, 납, 크롬 등 중금속 8종을 분석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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