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산업에 1.5조 투자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전략적으로 준비한 산업단지 중심의 일자리 거점 혁신계획인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에 ‘산단대개조’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따라 도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1조5588억원을 투입해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함안칠서산단, 사천일반산단, 김해골든루트산단을 연계한 ‘산단대개조 지역’에 미래 모빌리티산업을 육성한다.
도를 중심으로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등 지역 혁신기관 및 창원·김해·사천시 및 함안군과 협업해 TF팀 회의를 진행하고 중앙자문단 컨설팅 과정을 거치는 등의 준비가 이같은 성과를 거둔 원동력이었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는 혁신계획에 따라 거점산단과 연계산단의 기업 간 가치사슬 강화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목표로 2022년부터 3년간 범부처(산업부, 국토부 등) 꾸러미(패키지)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도는 앞으로 미래 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혁신·사람 중심의 클러스터 조성을 비전으로 추진한다.
정부 일자리위원회는 이날 의결된 내용을 바탕으로 4월부터 해당부처의 계획을 검토하고 부처별 예산 반영을 요구하며 세부사업 계획을 보완하고 8월 말 정부안 확정과 국회 심의를 거쳐 12월에 계획을 확정한 후 정부와 경남도 간 성과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도는 혁신계획의 성과창출 목표 달성을 위해 해당 지역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고 관련 기관 간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산단 내 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받아 혁신성장과 지역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게끔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조현준 도 산업혁신국장은 “지역 제조업이 기계·조선 등 주력산업의 부진, 코로나19 등 경남 경제의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산단대개조 지역 선정은 지역산업 혁신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면서 “스마트그린산단 지정에 이어 산업단지가 중심이 된 산단대개조사업 수행을 통해, 경남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이에따라 도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1조5588억원을 투입해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함안칠서산단, 사천일반산단, 김해골든루트산단을 연계한 ‘산단대개조 지역’에 미래 모빌리티산업을 육성한다.
도를 중심으로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등 지역 혁신기관 및 창원·김해·사천시 및 함안군과 협업해 TF팀 회의를 진행하고 중앙자문단 컨설팅 과정을 거치는 등의 준비가 이같은 성과를 거둔 원동력이었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는 혁신계획에 따라 거점산단과 연계산단의 기업 간 가치사슬 강화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목표로 2022년부터 3년간 범부처(산업부, 국토부 등) 꾸러미(패키지)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도는 앞으로 미래 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혁신·사람 중심의 클러스터 조성을 비전으로 추진한다.
정부 일자리위원회는 이날 의결된 내용을 바탕으로 4월부터 해당부처의 계획을 검토하고 부처별 예산 반영을 요구하며 세부사업 계획을 보완하고 8월 말 정부안 확정과 국회 심의를 거쳐 12월에 계획을 확정한 후 정부와 경남도 간 성과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도는 혁신계획의 성과창출 목표 달성을 위해 해당 지역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고 관련 기관 간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산단 내 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받아 혁신성장과 지역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게끔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조현준 도 산업혁신국장은 “지역 제조업이 기계·조선 등 주력산업의 부진, 코로나19 등 경남 경제의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산단대개조 지역 선정은 지역산업 혁신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면서 “스마트그린산단 지정에 이어 산업단지가 중심이 된 산단대개조사업 수행을 통해, 경남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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