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경남도당은 4·7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기간 개시 하루 전인 24일, 도당 회의실에서 ‘재보궐선거 부정선거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발대식은 이흥석 민주당 재보궐선거지원단 부단장이 안준범 경남도당 청년위원장에게 부정선거감시단 단장 임명장을 수여한 뒤 당사 앞에서 부정선거감시단 표지를 차량에 부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흥석 부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4·7 재보궐선거 지역은 농촌지역이라는 특성 때문에 부정선거 우려가 크다. 민의를 왜곡하는 부정선거의 가장 큰 피해자는 결국 유권자라는 점을 명심하고 사전예방 차원에서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주당경남도당 부정선거감시단은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되는 25일부터 재보궐선거 투표일인 다음 달 7일까지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의령군, 함안군, 고성군, 함양군 지역에서 선거관련 불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증거를 채증해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신고하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발대식은 이흥석 민주당 재보궐선거지원단 부단장이 안준범 경남도당 청년위원장에게 부정선거감시단 단장 임명장을 수여한 뒤 당사 앞에서 부정선거감시단 표지를 차량에 부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흥석 부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4·7 재보궐선거 지역은 농촌지역이라는 특성 때문에 부정선거 우려가 크다. 민의를 왜곡하는 부정선거의 가장 큰 피해자는 결국 유권자라는 점을 명심하고 사전예방 차원에서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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