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맘 모여라’ 카페, 나눔문화 기부장터 열어
‘창녕맘 모여라’ 카페, 나눔문화 기부장터 열어
  • 정규균
  • 승인 2021.03.29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녕맘 모여라’ 네이버카페(대표 오현정)는 지난 26일 창녕 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장터를 열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장터에는 한정우 군수를 비롯해 이칠봉 군의회 의장 등이 물품을 구매하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기부장터에는 농산물 직거래, 핸드메이드(천연제품 등), 먹거리(수제청, 가공류), 의류(유·아동복), 생활 잡화 등 30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특히 주민과 함께 도시 재생사업을 이끌어 갈 창녕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부스도 별도 설치해 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창녕 5일장을 피해 매월 26일마다 창녕 전통시장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기부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판매 수익금은 아동·청소년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 아나바다 등에서 얻은 수입금을 기탁하고 있는 ‘창녕맘 모여라’ 카페는 2019년 580만원, 2020년 760만원, 2021년 750만원 상당의 후원금 및 후원품을 기탁했다.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창녕맘 모여라’ 카페는 창녕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현재 8023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정규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