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취급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을 농협은행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취급하는 ‘보금자리론’은 6억원 이하 주택 구입 시 최대 주택가격의 70%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대출신청 가능하며 고정금리로 10~30년 동안 분할 상환하는 상품이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금리가 u-보금자리론 보다 0.1%p 저렴하다.
대출금리는 3월 기준 2.25%(만기 10년)~2.5%(만기 30년)로 만기까지 고정금리가 적용되며 ‘가족사랑우대’, ‘사회적 배려층우대’등 각종 요건에 따라 추가로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최영식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서민이 주거비 부담을 크게 느끼는 상황에서 낮은 금리의 ‘아낌e-보금자리론’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는 농협은행이 취급 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의 ‘보금자리론’에 대한 접근성이 한 층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아낌e-보금자리론’ 출시를 기념해 지난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아낌e-보금자리론’ 신규 고객 중 1300명을 추첨해 또래오래치킨세트와 스타벅스상품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7월 말 농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취급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을 농협은행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