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중국 상해서 경남투자유치 설명회
경남도 중국 상해서 경남투자유치 설명회
  • 정만석
  • 승인 2021.03.31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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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상해사무소는 지난 30일 상하이르네상스호텔에서 상하이공업협회 회원사 50여명을 초청해 ‘경남부산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시 상해사무소와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선박중공업(세계 500대 기업), 상해전기그룹(중국 내 기계매출량 1위) 및 상하이 호동중화조선소(중국 조선소 순위 3위) 등 대기업 등이 다수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경남도 상해사무소는 동남권 경제공동체 동남권메가시티,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205개 산업단지, 사통팔달 산업교통요충지,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 다양한 투자인센티브, 투자성공 사례 등을 소개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7400여명의 직원을 둔 연태항그룹 리진롱 부사장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경남의 우수한 산업단지 조성과 인센티브제도뿐 아니라 실제 투자성공사례를 통해 정착사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양국간 왕래가 원활할 때 경남의 우수한 산업단지를 직접 눈으로 보러 가고 싶다”며 관심을 보였다고 상해사무소측은 전했다.

유정실 도 상해사무소장은 “자연과 산업이 조화를 이룬 경남도를 중국 기업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참여한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투자유치 뿐 아니라 우수직원 인센티브 관광까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상하이공업협회는 1981년에 설립된 제조업체 연합 협회로 상하이지부 회원사는 600여개, 전국적으로 2만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정만석기자

 
경남도 상해사무소는 지난 30일 상하이르네상스호텔에서 경남부산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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