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31일 재단법인 경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평생교육진흥원) 초대 원장에 이전(사진·64) 경상국립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를 임명했다.
이 초대원장은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0년부터 경상국립대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학부총장, 기획연구처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교육뿐 아니라 교육행정도 두루 경험해 평생교육진흥원이 평생교육 분야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경수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이 원장은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2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김 지사는 “앞으로 진흥원이 중심이 돼서 경남의 평생교육을 책임져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필요하면 지방정부를 활용해주시기 바란다. 지방정부가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지금까지 매진해 온 교육 관련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조직관리 인사 행정 등의 경험을 토대로 경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도민의 삶과 생활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생교육진흥원은 도민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평생교육 기회 정보 제공 및 학습상담,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연구 조사 평가 및 정책개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지원, 평생교육사 등 평생교육 관계자 연수, 교육소외계층에 대한 평생교육 참여 지원, 시군 및 평생교육기관 등에 대한 평생학습 진흥사업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한다.
평생교육진흥원은 1실 2팀(경영기획실, 사업운영팀, 학습정보팀) 17명 규모의 조직을 갖췄으며 6일 첫 이사회를 열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정만석기자
이 초대원장은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0년부터 경상국립대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학부총장, 기획연구처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교육뿐 아니라 교육행정도 두루 경험해 평생교육진흥원이 평생교육 분야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경수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이 원장은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2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김 지사는 “앞으로 진흥원이 중심이 돼서 경남의 평생교육을 책임져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필요하면 지방정부를 활용해주시기 바란다. 지방정부가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평생교육진흥원은 도민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평생교육 기회 정보 제공 및 학습상담,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연구 조사 평가 및 정책개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지원, 평생교육사 등 평생교육 관계자 연수, 교육소외계층에 대한 평생교육 참여 지원, 시군 및 평생교육기관 등에 대한 평생학습 진흥사업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한다.
평생교육진흥원은 1실 2팀(경영기획실, 사업운영팀, 학습정보팀) 17명 규모의 조직을 갖췄으며 6일 첫 이사회를 열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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