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호중)은 2021년, 습지보호지역 주민감시원과 자연환경해설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감시원은 우포늪, 무제치늪 등 습지보호지역 주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15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 15일부터 낚시 등의 불법행위를 단속 및 계도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습지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보호활동을 독려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자연환경해설사의 경우 4월 1일부터 우포늪, 낙동강하구, 태화강 등 습지보호지역 및 생태경관보전지역 5개소에서 9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자연환경해설사의 생태해설은 해당 지역의 역사,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 습지의 탄소저감기능 등 습지에 관한 일반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한 해당 지역 소재지의 시·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주민감시원과 자연환경해설사 운영을 통해 우리와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보호지역들을 보전·홍보하는 동시에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존할 수 있는 환경행정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주민감시원은 우포늪, 무제치늪 등 습지보호지역 주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15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 15일부터 낚시 등의 불법행위를 단속 및 계도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습지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보호활동을 독려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자연환경해설사의 경우 4월 1일부터 우포늪, 낙동강하구, 태화강 등 습지보호지역 및 생태경관보전지역 5개소에서 9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자연환경해설사의 생태해설은 해당 지역의 역사,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 습지의 탄소저감기능 등 습지에 관한 일반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한 해당 지역 소재지의 시·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주민감시원과 자연환경해설사 운영을 통해 우리와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보호지역들을 보전·홍보하는 동시에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존할 수 있는 환경행정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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