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 배수로 정비공사장 등 5개소 돌며 의견 청취
변광용 거제시장이 수년간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숙원 해결을 위해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현장 확인에 나섰다.
1일 시에 따르면 변 시장은 취임 후부터 매년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소규모 숙원사업 대상지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오고 있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마을안길 포장과 진입로·농경지 배수로 정비, 주거지 환경개선 등 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지난 31일 실시한 현장 확인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이지만 주민숙원해결을 위한 현장 업무도 소홀히 할 수 없다고 판단해 이뤄졌다.
변 시장은 이 날 사등면 두동마을 배수로 정비공사·창촌마을 안길아스콘 포장공사, 둔덕면 옥동마을 안길 포장공사, 거제면 농어촌도로 203호선 확포장공가, 동부면 오송 양지마을 안길 정비공사 대상지 등 5개 현장을 차례로 살펴보고 마을이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변 시장은 “재난지원금 지급과 방역조치 등 코로나19 대응으로 재정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이에 못지않게 다수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는 것 또한 시장의 주요 책무”라며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조속한 시일 내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대상지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비 지원을 최종 결정하고, 6월 내 사업을 모두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1일 시에 따르면 변 시장은 취임 후부터 매년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소규모 숙원사업 대상지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오고 있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마을안길 포장과 진입로·농경지 배수로 정비, 주거지 환경개선 등 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지난 31일 실시한 현장 확인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이지만 주민숙원해결을 위한 현장 업무도 소홀히 할 수 없다고 판단해 이뤄졌다.
변 시장은 이 날 사등면 두동마을 배수로 정비공사·창촌마을 안길아스콘 포장공사, 둔덕면 옥동마을 안길 포장공사, 거제면 농어촌도로 203호선 확포장공가, 동부면 오송 양지마을 안길 정비공사 대상지 등 5개 현장을 차례로 살펴보고 마을이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변 시장은 “재난지원금 지급과 방역조치 등 코로나19 대응으로 재정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이에 못지않게 다수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는 것 또한 시장의 주요 책무”라며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조속한 시일 내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대상지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비 지원을 최종 결정하고, 6월 내 사업을 모두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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