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아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애)는 최근 도심지 환경개선과 지역주도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자 도심지 화단에 남천 30여 주, 세멈 등 초화류 100여 본을 심었다고 4일 밝혔다.
아주동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도심지 가로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 단체들이 자율적으로 구역을 맡아 화단을 가꿔오고 있다.
박미애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부득이 제한적으로 식목행사에 참여했다”면서 “2050 탄소중립실현 기반을 다지고자 릴레이 식목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권완 아주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동민이 화사한 꽃과 나무로 정비된 화단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마음을 달랬으면 좋겠다”며 “새마을부녀회를 시작으로 아주동 도심지 전체에 생명이 움틀 수 있도록 식목행사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아주동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도심지 가로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 단체들이 자율적으로 구역을 맡아 화단을 가꿔오고 있다.
박미애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부득이 제한적으로 식목행사에 참여했다”면서 “2050 탄소중립실현 기반을 다지고자 릴레이 식목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권완 아주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동민이 화사한 꽃과 나무로 정비된 화단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마음을 달랬으면 좋겠다”며 “새마을부녀회를 시작으로 아주동 도심지 전체에 생명이 움틀 수 있도록 식목행사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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