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한방의료 서비스 ‘알프스 주치의’ 운영
찾아가는 한방의료 서비스 ‘알프스 주치의’ 운영
  • 최두열
  • 승인 2021.04.07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등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한방의료지원 서비스 ‘알프스 주치의’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알프스 주치의’는 하동군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방진료, 건강 상담, 침 시술 등 찾아가는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50명에게 한약을 지원하고, 350명에게 한방주머니(향낭)를 전했다.

이번 사업은 한방의료지원에 뜻을 함께한 후원자의 금품 후원과 지리산쌍계한의원(원장 김진목), 하동군한의사회의 의료 지원으로 이뤄졌다.

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한방 의료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 및 정서적 우울도 감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성애 관장은 “독거노인·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한방 의료 지원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의 만성질환이 호전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노인·장애인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등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한방의료지원 서비스 ‘알프스 주치의’를 운영했다./하동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