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올해 600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600가구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며, 신청 가구는 시공비 30%만 부담한다.
창원시는 2008년부터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을 시작했다. 매년 400∼500가구씩 지난해까지 7300가구가 창원시 보조금을 받아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2024년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가구가 1만 곳을 돌파할 전망이다.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춘 가구는 전기요금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창원시 설명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시는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600가구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며, 신청 가구는 시공비 30%만 부담한다.
창원시는 2008년부터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을 시작했다. 매년 400∼500가구씩 지난해까지 7300가구가 창원시 보조금을 받아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2024년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가구가 1만 곳을 돌파할 전망이다.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춘 가구는 전기요금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창원시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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