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와 사회복지법인 금강은 지난 8일 마산합포구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인 금강노인종합복지관 증·개축 공사 착공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증·개축 사업은 총 공사비 60억원이며, 도비 10억원, 시비 40억원이 지원되는 대규모 노인복지시설 정비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부지매입, 지반조사, 공사입찰 등 사전 준비를 모두 마치고,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금강노인종합복지관 A관은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277만6485㎡)로 증·개축되며, 주요시설로 사무실, 물리치료실, 헬스장, 바둑실, 장기실, 당구장 등 다양하고 쾌적한 노인 편의시설들로 보강된다.
금강노인종합복지관 증·개축이 완공되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작년 WHO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어르신 섬김도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마산합포지역 커뮤니티케어의 거점으로 다시금 도약할 금강노인복지관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번 증·개축 사업은 총 공사비 60억원이며, 도비 10억원, 시비 40억원이 지원되는 대규모 노인복지시설 정비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부지매입, 지반조사, 공사입찰 등 사전 준비를 모두 마치고,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금강노인종합복지관 A관은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277만6485㎡)로 증·개축되며, 주요시설로 사무실, 물리치료실, 헬스장, 바둑실, 장기실, 당구장 등 다양하고 쾌적한 노인 편의시설들로 보강된다.
허성무 시장은 “작년 WHO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어르신 섬김도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마산합포지역 커뮤니티케어의 거점으로 다시금 도약할 금강노인복지관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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