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4월부터 드론을 활용해 코로나19 방역 확인과 환경감시 등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환경업무에 드론을 활용하기 위해 자체교육 실시, 항공안전법에 따른 비행등록, 시범운영 실시 등 사전 준비기간을 거쳐 서부양산지역과 동부양산지역에 각각 1대씩 배치했다.
주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굴뚝과 공장밀집지역에 드론을 띄워 오염물질 배출과 폐기물불법투기 등 사업장의 위법사항을 관찰하고 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단지 및 대형공사장 등 대기오염물질 및 비산먼지 다량발생 사업장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감시활동을 실시, 배출허용기준 이상으로 측정되는 사업장은 방문확인으로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비상저감조치발령 시 사업장 감시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배출원이 밀집지역의 감시를 강화하는 등 맞춤형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지난해부터 환경업무에 드론을 활용하기 위해 자체교육 실시, 항공안전법에 따른 비행등록, 시범운영 실시 등 사전 준비기간을 거쳐 서부양산지역과 동부양산지역에 각각 1대씩 배치했다.
주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굴뚝과 공장밀집지역에 드론을 띄워 오염물질 배출과 폐기물불법투기 등 사업장의 위법사항을 관찰하고 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단지 및 대형공사장 등 대기오염물질 및 비산먼지 다량발생 사업장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감시활동을 실시, 배출허용기준 이상으로 측정되는 사업장은 방문확인으로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비상저감조치발령 시 사업장 감시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배출원이 밀집지역의 감시를 강화하는 등 맞춤형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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