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12일 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를 비롯한 황태진 군의회의장, 교육생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미래농업을 선도할 농업 인재 리더 양성을 위한 ‘2021년 제14기 함양농업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농업대학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처능력 향상이라는 목표 아래 ‘느낌 있는 교육, 재미있는 교육, 실천 가능한 교육’을 슬로건으로 올해는 전통장류반, 신소득작물반 등 2개 반을 개설하고, 10월까지 7개월간 총 100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바쁜 농사일에도 새로운 농업기술과 전문지식을 배우고자 노력하는 교육생들의 열정이 있기에 함양농업이 있는 것”이라며 “6개월간의 학사일정에 낙오자 없이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강식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전통식품과 오행론, 농업법률’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안병명기자
농업대학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처능력 향상이라는 목표 아래 ‘느낌 있는 교육, 재미있는 교육, 실천 가능한 교육’을 슬로건으로 올해는 전통장류반, 신소득작물반 등 2개 반을 개설하고, 10월까지 7개월간 총 100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바쁜 농사일에도 새로운 농업기술과 전문지식을 배우고자 노력하는 교육생들의 열정이 있기에 함양농업이 있는 것”이라며 “6개월간의 학사일정에 낙오자 없이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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