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마을을 품은 아이, 창녕의 미래를 꿈꾸다’를 모토로 지난 12일 우리동네 안심 배움터 프로그램의 하나인 길곡면 신촌마을 오호배움터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3일 군에 따르면 우리동네 안심 배움터 사업은 교통·지리적 여건이 어려운 곳을 위주로 어린이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마을교사 등 마을 내 인적 자원과 유휴공간을 연계해 악기, 스포츠, 학습지도 등 학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창녕행복교육지원센터는 길곡면 신촌마을에 안심 배움터 1개소를 선정했으며 7개소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군은 선정된 배움터 1개소 당 1000만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하며 배움터 운영지 중 신청을 통해 3개소를 선정하여 배움터 조성(리모델링) 사업(개소 당 1000만원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길곡면 신촌마을 배움터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길곡면, 도천면 소재의 초·중·고등학생 15명이 공동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한정우 군수는 “마을의 다양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겠다”며 “안전한 배움터 공간 확보로 온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규균기자
13일 군에 따르면 우리동네 안심 배움터 사업은 교통·지리적 여건이 어려운 곳을 위주로 어린이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마을교사 등 마을 내 인적 자원과 유휴공간을 연계해 악기, 스포츠, 학습지도 등 학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창녕행복교육지원센터는 길곡면 신촌마을에 안심 배움터 1개소를 선정했으며 7개소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군은 선정된 배움터 1개소 당 1000만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하며 배움터 운영지 중 신청을 통해 3개소를 선정하여 배움터 조성(리모델링) 사업(개소 당 1000만원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길곡면 신촌마을 배움터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길곡면, 도천면 소재의 초·중·고등학생 15명이 공동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한정우 군수는 “마을의 다양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겠다”며 “안전한 배움터 공간 확보로 온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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