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입점을 두고 지난 6개월 간 소상공인연합회와 갈등을 빚어온 코스트코가 상생협약을 체결하면서 타결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코스트코는 내년 상반기 중 주촌선천지구에 개설 신고 후 영업을 시작할 전망이다.
김해시는 13일 시청에서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대표와 코스트코 관계자 등 11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지역사회 기여방안 등의 안건에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상생 주요 내용은 지역민우선채용, 지역금융기관에 예치금 예치, 지역우수제품입점, 대규모 광고·홍보 제한, 무료 배달서비스 제한, 판매품목 취급 제한, 기부·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상호 약속에 의해 공개할 수 없지만 시와 소상공인연합회, (주)코스트코 코리아가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상생발전협의회에서 협의된 지역협력계획을 평가하고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김해시는 13일 시청에서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대표와 코스트코 관계자 등 11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지역사회 기여방안 등의 안건에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상생 주요 내용은 지역민우선채용, 지역금융기관에 예치금 예치, 지역우수제품입점, 대규모 광고·홍보 제한, 무료 배달서비스 제한, 판매품목 취급 제한, 기부·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상호 약속에 의해 공개할 수 없지만 시와 소상공인연합회, (주)코스트코 코리아가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상생발전협의회에서 협의된 지역협력계획을 평가하고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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