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17일 마산회원구 회원1동 소재 반월산을 방문,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주민자치회 간담회 시 회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반월산 일대를 폐광산을 활용해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면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NC파크를 찾는 시민들과 야구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건의했다.
허 시장은 이에 화답해 주민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챙기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허 시장은 회원1동 주민들과 한 시간 가량 함께 걸으며 반월산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걷는 도중에도 중간 중간 발걸음을 멈추고 많은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등 주말 오후를 시민들과 함께 보냈다.
이날 현장방문에 동행한 박찬만 회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반월산은 많은 이야기가 담긴 곳으로 시에서도 관광자원화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리며, 기꺼이 걸음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허 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건의사항을 잘 검토해 주민이 일상 속에서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체감형 시정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월산은 도심과 바로 연결돼 접근성이 좋아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등산로와 운동시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창원시에서는 마산야구메카 조성사업 중 하나로 2023년까지 사업비 39억원을 들여 키즈 야구장과 야구테마 놀이시설 등을 포함하는 ‘홈런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지난 3월 주민자치회 간담회 시 회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반월산 일대를 폐광산을 활용해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면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NC파크를 찾는 시민들과 야구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건의했다.
허 시장은 이에 화답해 주민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챙기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허 시장은 회원1동 주민들과 한 시간 가량 함께 걸으며 반월산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걷는 도중에도 중간 중간 발걸음을 멈추고 많은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등 주말 오후를 시민들과 함께 보냈다.
허 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건의사항을 잘 검토해 주민이 일상 속에서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체감형 시정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월산은 도심과 바로 연결돼 접근성이 좋아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등산로와 운동시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창원시에서는 마산야구메카 조성사업 중 하나로 2023년까지 사업비 39억원을 들여 키즈 야구장과 야구테마 놀이시설 등을 포함하는 ‘홈런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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