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곤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장은 20일 진북 정곡마을 벽화조성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정곡마을 벽화조성은 2000만원의 주민참여예산으로 마을 입구에서부터 골목길 200m 구간에 마을주민 집 담벼락에 벽화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5월 초에 완료된다.
벽화에는 지역의 문화유산인 지석묘 ‘풍영대’, 마을입구의 ‘노거수’ 집주인의 특성을 나타내는 그림과 농촌의 풍경, 노인회관 건물벽에는 무병장수를 나타내는 그림 등 다양한 이야기를 벽화에 담아 보는 이로 하여금 찾아보는 재미를 더했다.
사업장을 찾은 강병곤 구청장은 진북면장, 정곡마을 이장과 함께 마을 곳곳을 둘러보며 주민불편사항을 점검했다. 또 현장에서 마을 어르신들과 만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항을 홍보하는 자리도 가졌다.
강병곤 구청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 블루로 시민들이 지쳐있는데, 동네의 작은 변화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정곡마을 벽화조성은 2000만원의 주민참여예산으로 마을 입구에서부터 골목길 200m 구간에 마을주민 집 담벼락에 벽화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5월 초에 완료된다.
벽화에는 지역의 문화유산인 지석묘 ‘풍영대’, 마을입구의 ‘노거수’ 집주인의 특성을 나타내는 그림과 농촌의 풍경, 노인회관 건물벽에는 무병장수를 나타내는 그림 등 다양한 이야기를 벽화에 담아 보는 이로 하여금 찾아보는 재미를 더했다.
사업장을 찾은 강병곤 구청장은 진북면장, 정곡마을 이장과 함께 마을 곳곳을 둘러보며 주민불편사항을 점검했다. 또 현장에서 마을 어르신들과 만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항을 홍보하는 자리도 가졌다.
강병곤 구청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 블루로 시민들이 지쳐있는데, 동네의 작은 변화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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