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2억원대 내 집 마련한다! 주거 대안 떠오른 ‘구로 메인팰리스’
서울서 2억원대 내 집 마련한다! 주거 대안 떠오른 ‘구로 메인팰리스’
  • 경남일보
  • 승인 2021.04.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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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주거 대안을 찾아 나서는 수요자들이 급증하는 추세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2월 기준 서울시 아파트 전용 60~85㎡ 가구당 평균 가격은 11억 7,450만원으로, 1년 전인 2020년 3월 대비 16.59%나 올랐다. 소형 아파트도 이와 마찬가지다. 전용 60㎡ 가구당 평균 가격은 1년 전보다 15.32% 오른 7억9,934만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서 서울 내 분양하는 주거용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의 접근성이 좋고, 아파트 대비 대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이다. 또한, 아파트 청약 시 오피스텔은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1순위 청약 자격도 유지할 수 있다. 같은 지역 내에서 아파트 대비 가격 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이런 가운데 생활편의, 혁신설계 등을 두루 갖춘 ‘구로 메인팰리스’가 분양 시작 소식을 알려 화제다. 다양한 장점을 2억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는 이곳은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건립됐다. 구성은 오피스텔 24실과 도시형생활주택 20실, 총 44실이다.

1호선 개봉역과 7호선 광명사거리역 사이에 단지가 자리해 더블역세권의 이점을 누릴 수 있으며, 인근에 1만3천개 기업과 총 25만명에 이르는 직장인 수요를 품은 구로 디지털단지 및 가산디지털단지가 있다. 공실 걱정이 없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파크몰, 코스트코 등 대규모 생활인프라가 가까워 쇼핑과 문화생활을 누리기도 편리하다. 목감천과개웅산 등 자연환경도 가까이 있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도 기대된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과 GTX-D노선 개통이 예정된 상태이며, 가까이 자리한 광명시흥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프라 확충도 기대된다.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되는 단지로,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는 평이다.

차별화된 단지 설계도 눈길을 끄는 장점이다. 2룸 3Bay 혁신설계를 도입해 같은 면적의 공간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아파트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우수한 통풍과 채광 그리고 탁월한 조망도 확보했다. 더불어 주거 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며, 공간 활용도를 더해주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간편함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선시공후분양으로 진행돼 계약과 동시에 즉시 입주가 가능한 것도 주목해야 한다. 안전성이 우수하며, 빠른 임대수익 실현도 가능하다.

구로메인팰리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화돼 청약 가점제 실행과 자금 부담이 커지면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구로 메인팰리스는 신혼부부나 3인 가족 구성원들이 살기 적합한 설계를 갖췄으며,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도심권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문의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설계 혁신으로 아파트 못지않은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어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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