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벼 육묘시 가장 문제가 되는 키다리병을 예방하기 위해 볍씨 종자소독 현장연시회를 구산면 내포마을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볍씨 종자소독 요령’ 및 ‘온탕소독기 사용법’을 시연하고 농가에서 온탕소독기를 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교육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철저하게 대비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마을별 온탕소독을 희망하는 농가에 사전 신청을 받아 종자소독 작업대행을 실시했다.
김선민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키다리병이 발생한 모판 비율이 전년보다 3배 이상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며 “오늘 연시회를 통해 습득한 볍씨 종자소독 요령으로 현장에 적용하여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날 연시회에서는 ‘볍씨 종자소독 요령’ 및 ‘온탕소독기 사용법’을 시연하고 농가에서 온탕소독기를 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교육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철저하게 대비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마을별 온탕소독을 희망하는 농가에 사전 신청을 받아 종자소독 작업대행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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