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지자체와 연계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안전망 역할에 나선다.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22일 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학생 정신건강을 위한 안전망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국립대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학생을 조기에 발굴·선별하고, 학생이 동의할 경우 진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 전문의의 진단·심리치료 지원, 자살 위험군에 대한 서비스 제공 및 사례관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는 재학생의 마음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전담기구인 학생상담센터를 2016년에 설치해 재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다양한 심리지원을 해오고 있다.
학생상담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대면활동의 제약으로 우울과 불안 등 심리적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재학생에게 정서적 압박감을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전화상담, 온라인 심리검사, 화상상담 등 비대면 방식의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정서적 고통을 겪으면서 심리적으로 소외감을 겪고 있다면 심콜(055-772-0836)로 전화해서 전문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22일 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학생 정신건강을 위한 안전망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국립대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학생을 조기에 발굴·선별하고, 학생이 동의할 경우 진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 전문의의 진단·심리치료 지원, 자살 위험군에 대한 서비스 제공 및 사례관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학생상담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대면활동의 제약으로 우울과 불안 등 심리적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재학생에게 정서적 압박감을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전화상담, 온라인 심리검사, 화상상담 등 비대면 방식의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정서적 고통을 겪으면서 심리적으로 소외감을 겪고 있다면 심콜(055-772-0836)로 전화해서 전문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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