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부산·울산 지역 대학교의 대학원 기술경영학과(MOT)가 융합기술사업화, 기술혁신 전문인력 양성, 4차 산업 공동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에따라 ‘MOT 대학’의 동남권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교육 플랫폼 구축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경상국립대 대학원 기술경영학과는 부경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울산과학기술원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각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스마트제조·빅데이터·AI 등) 관련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각 대학 패밀리기업의 기술이전 및 기술협력을 통한 융복합 기술사업화를 위한 공동 노력’, ‘융합기술사업화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상호 인력 교류’, ‘융합기술사업화 및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 추진’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경상국립대 MOT 전정환 학과장은 “융합기술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한 코러닝 프로그램 운영과 동남권 지역 내 융합기술기반 스마트제조 등 동남권 혁신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MOT는 2020년 경남 최초로 설립됐다. 경남의 기계·항공 산업의 부흥을 위해 스마트제조, 기술사업화, AI빅데이터, R&D 관리, 기술경영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 경남의 지방정부, 대학교, 혁신기관 및 기계·항공·전자 분야 기업 등으로 구성된 최고의 스마트제조 기술사업화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경상국립대 대학원 기술경영학과는 부경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울산과학기술원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각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스마트제조·빅데이터·AI 등) 관련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각 대학 패밀리기업의 기술이전 및 기술협력을 통한 융복합 기술사업화를 위한 공동 노력’, ‘융합기술사업화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상호 인력 교류’, ‘융합기술사업화 및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 추진’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상국립대 MOT는 2020년 경남 최초로 설립됐다. 경남의 기계·항공 산업의 부흥을 위해 스마트제조, 기술사업화, AI빅데이터, R&D 관리, 기술경영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 경남의 지방정부, 대학교, 혁신기관 및 기계·항공·전자 분야 기업 등으로 구성된 최고의 스마트제조 기술사업화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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