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는 평택시 서정동, 고덕면 일원에 1743만㎡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신도시다.
사업기간인 2025년 12월까지 총 8조1603억원을 투입해 인구 14만 명, 5만9000여 가구 등으로 계획된 도시로 규모 면에서는 판교신도시보다 1.5배 이상 크다.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총 3개 단계로 나눠 개발된다. 2단계는 행정타운 중심 개발로 평택시청 등의 행정기관이 이전하는 것은 물론 중앙공원, 수변공원 등의 녹지공간과 상업 및 업무 기능 활성화 개발이 계획돼 있다.
특히 신도시 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는 대규모 배후 수요와 유동인구를 고려해 신도시 중심입지에 조성된다. 중심상업지구는 기본적으로 신도시의 탄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교통, 문화, 교육 등 주변 여건이 우수하다.
완성단계에 접어든 신도시는 선점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구는 입주 진행에 따라 활기를 더해가기 때문에 미리 선점하면 탄탄한 임대수익과 함께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내 첫 공급되는 오피스텔 단지가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덕 센트럴 수아주’가 바로 그것이다.
‘고덕 센트럴 수아주’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핵심입지에 조성되는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에 지하 5층 ~ 지상 8층 오피스텔 전용 25~62㎡, 총 140실로 구성된다.
고덕국제신도시 편리한 교통망…SRT 정차 지제역 인접, BRT 정류장도 가까워
고덕국제신도시는 뛰어난 광역 교통 인프라를 자랑한다.
인근에 수도권 1호선 서정리역과 SRT∙수도권 1호선이 정차하는 지제역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철도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평택~제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해안 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도로망도 뛰어나다.
중심상업지구 내 자리잡아 신도시 내부 교통도 편리하다.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도 가깝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산업단지 배후수요 풍부
역대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1공장은 2017년부터 가동 중이며, 제 2공장은 작년 11월에 준공했고, 3공장은 올해 내 준공 예정이다. 4~6공장도 설립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 투자를 포함한 시스템 반도체 사업에 향후 10년간 133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 내용을 담은 ‘시스템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진위2일반산업단지와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고덕 센트럴 수아주’가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 일대는 교통과 공원 등 다양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에 있어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가 높은 편”이라며 “중심상업지역이 가까워 상권 간 연계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으며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 내 상업지역 일대를 아우르는 랜드마크로 자리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덕 센트럴 수아주’ 오피스텔 홍보관은 고덕중앙로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