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은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수리가 쉽지 않은 도내 오지마을과 취약지역을 찾아가 농업기계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7월까지 도내 전 시군 18개 마을을 찾아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 및 정비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촌지역 영농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농업기계, 이륜차, 소형화물차 등의 교통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농업기계교육 기간 중에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계 중 고장으로 방치된 농업기계를 현장에서 수리하고 소모성 부품(단가 3만원 이하)이 필요한 경우 농가 지원 차원에서 이를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8일 ‘All In One 우리농촌마을 지키기 사업’에 대한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한 경남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와 협업을 통해 이뤄지며 농업기계 전문 기술 교육을 위해 농업기계연구회도 함께한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기계 정비가 어려운 오지마을 위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농업기계 교육은 매년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이 좋은 과정이다”며 “영농철을 맞이하는 농가에서 적기에 농업기계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농촌지역 교통사고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오는 7월까지 도내 전 시군 18개 마을을 찾아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 및 정비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촌지역 영농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농업기계, 이륜차, 소형화물차 등의 교통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농업기계교육 기간 중에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계 중 고장으로 방치된 농업기계를 현장에서 수리하고 소모성 부품(단가 3만원 이하)이 필요한 경우 농가 지원 차원에서 이를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기계 정비가 어려운 오지마을 위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농업기계 교육은 매년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이 좋은 과정이다”며 “영농철을 맞이하는 농가에서 적기에 농업기계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농촌지역 교통사고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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