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100억원 규모의 경남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상품권 할인 구매는 1인당 월 30만원까지이며 30만원을 초과하면 할인되지 않은 가격에 구매해야 한다.
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들어 이달까지 60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10% 할인판매했다.
상반기까지 총 800억원어치를 발행할 계획이다.
도는 상품권 사용이 늘어나면서 가맹점이 증가하고, 다시 사용자가 늘어나는 선순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상품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3월 말 기준 도내 제로페이 가맹점은 10만8000여 개소로 지난해 같은 시기 4만9000여 개소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김현미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효도도 하고 골목상권도 지키는 일석이조 정책에 도민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만석기자
상품권 할인 구매는 1인당 월 30만원까지이며 30만원을 초과하면 할인되지 않은 가격에 구매해야 한다.
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들어 이달까지 60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10% 할인판매했다.
상반기까지 총 800억원어치를 발행할 계획이다.
3월 말 기준 도내 제로페이 가맹점은 10만8000여 개소로 지난해 같은 시기 4만9000여 개소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김현미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효도도 하고 골목상권도 지키는 일석이조 정책에 도민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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