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감사 대축제를 펼친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로봇랜드 봄봄 페스티벌을 감사 대축제로 이어간다.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로봇랜드 감사 대축제, ‘Thank you, ROBOT-LAND!’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10마리의 꿀벌들,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 서커스 공연, 알록달록 풍선을 나눠주는 키다리 삐에로까지 5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로봇랜드 일원에 나타난 ‘정크아트 로봇’은 5월의 로봇랜드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한다. ‘정크아트 로봇’은 폐기물을 활용해 만들어 환경친화적이며, 독특한 분위기를 내뿜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이들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직접 탑승할 수 있는 ‘정크아트 라이더’도 체험할 수 있다. 춤추는 로봇, 장난감 로봇, 드론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로봇 콘텐츠를 한데 모았다.
주말에는 방문자들이 참여하는 ‘고객참여형 서커스 랜드’가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1일과 2일에는 창원의 로봇 연구 센터 기업들이 다양한 로봇 콘텐츠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로봇 전시특별전이 열렸다. 이번 특별전은 댄스 로봇의 공연과 협동 로봇과 토이 로봇이 선보이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해 전 연령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로봇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푸른 잔디가 싱그러운 로봇랜드 소공연장은 ‘피크닉 캠프’ 구역으로 탈바꿈한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뽐내는 알록달록한 천이 하늘을 감싸고, 그 아래 아늑하게 자리한 잔디밭에서 소풍 온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