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시민 웹툰 창작 기회 제공
김해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공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MZ세대의 핵심콘텐츠인 웹툰에 대한 전문교육강좌를 운영해 웹툰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민이 웹툰 창작자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 연속 선정된 김해시는 국비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김해시는 지난 2019년 11월 만화특화작은도서관으로 개관한 안동문화의집 작은도서관에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곳은 지난해 웹툰창작체험관 신규조성 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3500만원을 지원받아 체험관을 구축했다. 올해는 웹툰기초반, 이모티콘반 등 체험관 정규프로그램과 테마전시 외에도 각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웹툰 직업체험’도 운영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웹툰 창작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시 배선영 인재육성과장은 “웹툰창작체험관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막연히 꿈꾸던 웹툰 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초보 작가로서 창작의 기회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이번 사업은 MZ세대의 핵심콘텐츠인 웹툰에 대한 전문교육강좌를 운영해 웹툰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민이 웹툰 창작자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 연속 선정된 김해시는 국비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김해시는 지난 2019년 11월 만화특화작은도서관으로 개관한 안동문화의집 작은도서관에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곳은 지난해 웹툰창작체험관 신규조성 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3500만원을 지원받아 체험관을 구축했다. 올해는 웹툰기초반, 이모티콘반 등 체험관 정규프로그램과 테마전시 외에도 각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웹툰 직업체험’도 운영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웹툰 창작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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