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기공식 개최
거창군, 북상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기공식 개최
  • 이용구
  • 승인 2021.05.04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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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전국 최초의 행정과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북상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거창군 북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강규석)는 4일 군수를 비롯한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들의 오랜 숙원인 복합커뮤니티센터 기공식을 갖고, 사업의 착수를 알렸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76억원을 투입해 행정, 문화·복지, 체육시설 등 공공편익시설들을 복합화해 연면적 1628.6㎡, 지상 3층의 규모로 건축된다.

지상 1층에는 면사무소와 어르신 방을, 2층은 지역아동센터, 동아리방, 다목적실, 체력단련실을, 3층은 대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군은 북상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전국 최초의 행정과 생활편의, 문화공간이 하나로 어우러진 시설로 북상 주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여가·문화공간을 확보함과 동시에 행정편익 제공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에 기공식을 가진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주도형 마을 개발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북상면 주민들의 노력과 열정, 관심 그리고 애향심의 결과물이라 생각하고 이는 거창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거창군 북상면 커뮤니티센터 투시도.
북상면 복합커뮤니센터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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