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42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프로산하 유스팀 22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13일간 남해군 일원(남해스포츠파크 등)에서 개최된다.
총 22개팀을 6개조로 구성해 풀리그 방식으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위, 2위는 본선에 진출하여 결승전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내 팀은 2조에 배정된 진주시민축구단 프로산하인 경진주고가 전국의 강호들과 멋진 한판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총 22개팀을 6개조로 구성해 풀리그 방식으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위, 2위는 본선에 진출하여 결승전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내 팀은 2조에 배정된 진주시민축구단 프로산하인 경진주고가 전국의 강호들과 멋진 한판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선수단의 안전과 지속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전 경기 무관중 경기를 실시하는 대신 경기장에 오지 못하는 학부모, 축구관계자들을 위해 전 경기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축구인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대회가 개최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는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으로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것이며 무관중 경기이지만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생생하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여 전국대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박성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