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1일 경남도 광역치매센터와 치유농업 치매안심센터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농업기술원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경남도 광역치매센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협력·지원한다.
특히 보건복지부가 설치·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수행 중인 치매관리사업을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제공할 수 있게 돼 향후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치매관리사업 발전과 치유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현재 도내에 30개의 치유농장과 치유마을을 육성한 상태이며 앞으로 더욱 치유농업 육성사업을 활성화하여 도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치유농업프로그램과 치매관리사업을 연계해 도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이번 협약을 통해 도농업기술원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경남도 광역치매센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협력·지원한다.
특히 보건복지부가 설치·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수행 중인 치매관리사업을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제공할 수 있게 돼 향후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치매관리사업 발전과 치유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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