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한·이스라엘 간 코로나 대응 협력 강화 주문
조해진, 한·이스라엘 간 코로나 대응 협력 강화 주문
  • 하승우
  • 승인 2021.05.1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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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의원(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이 “한·이스라엘간 방역, 보건, 제약 등 코로나 대응에 힘써 나가자”면서 양국 간 협력 강화를 통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종식 의지를 밝혔다.

한·이스라엘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조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에서 이스라엘 정부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대응에서부터 한·이스라엘 FTA 체결 등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조해진 한·이스라엘 의원친선협회장과 아미르 페렛츠(Amir PERETZ) 이스라엘 경제산업부장관, 아키바 토르(Akiva J. TOR) 주한이스라엘대사, 오하드 코헨(Ohad Cohen) 이스라엘 경제산업부차관이 참석했다.

조 의원은 “1962년 수교 이래 무역·기술·문화 등에서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있는 양국은, 제조업 및 기술 상용화에 강점을 지닌 한국과 혁신기술을 가진 이스라엘이 상호 보완적 산업구조를 갖고 있다”면서 “양국 경제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한·이스라엘 FTA가 곧 서명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한·이스라엘 FTA를 계기로 양국 간 무역과 투자 규모가 계속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조 의원은 “현재 보건을 포함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양국 간 MOU체결 등 보건 관련 협력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으며, 이스라엘이 디지털 헬스, 원격의료, 의료정보처리 규제 등 분야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바, 양국 보건 분야 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양국의 지속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양국이 성공적인 코로나 대응을 해 온 만큼 앞으로도 방역·보건·제약 등 각 분야에서 모범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면서 양국 간 코로나 대응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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