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담수직파재배 시범단지를 확대된다.
31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농업용 드론(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을 활용한 벼 담수직파재배 시범단지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새로 개발한 담수직파용 우량계통을 시범 파종한다.
드론 담수직파는 논에 물을 채운 상태에서 싹이 튼 볍씨를 드론으로 공중에서 바로 뿌려 재배하는 방식이다.
직파재배는 모를 논에 심는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과 비용 절감 효과가 큰 것이 장점이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전국 8개 지역에서 드론 담수직파 시범재배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21개 지역으로 확대해 추진 중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드론 담수직파 시범재배가 확대될 수 있었던 이유로는 담수직파 재배의 단점 극복을 위한 재배기술이 정립되고 농업인 고령화와 인력 감소에 따른 노동력 절감 기술에 대한 요구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31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농업용 드론(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을 활용한 벼 담수직파재배 시범단지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새로 개발한 담수직파용 우량계통을 시범 파종한다.
드론 담수직파는 논에 물을 채운 상태에서 싹이 튼 볍씨를 드론으로 공중에서 바로 뿌려 재배하는 방식이다.
직파재배는 모를 논에 심는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과 비용 절감 효과가 큰 것이 장점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드론 담수직파 시범재배가 확대될 수 있었던 이유로는 담수직파 재배의 단점 극복을 위한 재배기술이 정립되고 농업인 고령화와 인력 감소에 따른 노동력 절감 기술에 대한 요구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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