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의 뜨거운 태양처럼 무대 위에서 열정과 끼가 빛나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의 무대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2021 화요모닝콘서트 ‘Musical in Life’ 는 오는 8일 화요일 오전 11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창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성산아트홀의 대표 브랜드 공연 화요모닝콘서트는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리며, 2006년 이후 15년째 한 달에 한 번 창원시민의 오전 시간대를 문화와 예술로 가득 채워 관람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19년차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2002년 대학교 2학년 시절 뮤지컬 ‘렌트’로 데뷔하며 뮤지컬계에 등장하였다. 2012년에는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리고, ‘맨 오브 라만차’, ‘광화문 연가’, ‘렌트’ 등 뮤지컬 배우로서 자신만의 독보적 입지를 다져왔다. 작년에는 데뷔작 뮤지컬 ‘렌트’에서 여장남자 ‘엔젤’로 또 한번 캐스팅되며, 20여년전과 비교해외적인 모습을 넘어 내적 연기로 한층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만능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에 맞게 공연뿐만 아니라 방송,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홈쇼핑에서도 높은 시청률로 화제, 시청자와 친구처럼 편하게 대화하며 공감한다는 것이 김호영의 매력이다. 어느 무대에서도 본인만의 에너지를 뽐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팔방미인 배우 김호영 공연이 더욱 기대된다.
특히, 이번 모닝콘서트 6월 공연에 함께 창원을 찾아오는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 뮤지컬 키드 김지훈은 ‘셜록 홈즈’, ‘맨 오브 라만차’, ‘지킬 앤 하이드’, ‘스위니 토드’, ‘베어 더 뮤지컬’ 등 여러 작품에서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 뮤지컬 신예다. 아직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훈훈한 외모와 진중하고 호소력 있는 보이스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배우이다.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에서는 정기적인 시설 소독 및 방역 실시, 시설 내 예방수칙 안내문과 배너 거치, 발열체크 및 방문일지 작성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제를 실시하여 창원 시민이 코로나 19 이후 문화생활로의 전환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문의 055) 268-7900 /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cwcf.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