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사업을 통해 올해 전국 10개소에서 치유프로그램을 시범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치유자원을 소비자 맞춤형 프로그램에 도입해 농촌다운 지역문화 콘텐츠를 경험하고 주민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 해소와 일상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범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마을형과 경영체형으로 나뉘며 마을형은 6개소, 경영체형은 4개소이다. 경남에서는 산청군이 마을형 치유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마을형은 치유관련 농업과 경관, 인적자원을 보유한 마을이 대상이며 주민 주도의 치유관광 서비스를 위한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치유과학실을 설치해 체험 전후의 스트레스 완화 정도를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영체형은 곤충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상담(컨설팅)과 교육 장비, 효과분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농촌진흥청에서 심리치유 효과를 밝힌 호랑나비, 왕귀뚜라미 등 다양한 곤충들을 활용할 예정이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치유자원을 소비자 맞춤형 프로그램에 도입해 농촌다운 지역문화 콘텐츠를 경험하고 주민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 해소와 일상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범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마을형과 경영체형으로 나뉘며 마을형은 6개소, 경영체형은 4개소이다. 경남에서는 산청군이 마을형 치유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마을형은 치유관련 농업과 경관, 인적자원을 보유한 마을이 대상이며 주민 주도의 치유관광 서비스를 위한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치유과학실을 설치해 체험 전후의 스트레스 완화 정도를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영체형은 곤충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상담(컨설팅)과 교육 장비, 효과분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농촌진흥청에서 심리치유 효과를 밝힌 호랑나비, 왕귀뚜라미 등 다양한 곤충들을 활용할 예정이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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