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서장 손창권)는 여성범죄 및 공중화장실 등 범죄취약지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어,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해 창녕 군내 비상벨 설치된 공중화장실 50개소를 지난 8일까지 일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성 및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설치되어 있는 비상벨 등과 같은 방범기재가 잘 작동하고 있는지, 고장·노후화된 방범시설은 없는지 등 방범시설 점검과 더불어 화장실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도 확인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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