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남지역 고용률은 서비스업과 건설업 종사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5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176만 6000명(+4만2000)으로 고용률은 61.9%(+1.5%p)로 집계됐다.
실업자는 7만명(-4000)으로 조사됐다. 실업률은 3.8%(-0.3%p)로 소폭 내려갔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의 성적이 나빴다. 취업자는 37만 8000명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만명(-7.4%)이 감소했다.
전기·운수·통신·금융업 취업자는 14만 7000명으로 7000명(-4.6%)이 감소했다.
크게 상승한 산업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분야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취업자는 58만 4000명으로 4만 5000명(8.3%)이 늘었다.
건설업은 11만 2000명으로 1만 1000명( +10.9%)이 증가했다.
도소매·음식숙박업 종사자는 34만 2000명으로 8000명(+2.4%)이 증가했다.
농림어업(+9.2%), 단순노무종사자(+16.9%), 임시근로자(+20.4%)도 크게 늘었다.
5월 경남지역 15세 이상 인구는 285만 4000명(+1000)이며 경제활동인구는 183만 6000명(+3만8000), 비경제활동인구는 101만 9000명(-3만7000)이다.
고용률은 경제활동인구 중에 취업자수를 백분율로 나타낸 수치다.
비경제활동인구는 가사, 육아, 통학, 연로, 심신장애 등으로 일을 할 수 없거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인구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9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5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176만 6000명(+4만2000)으로 고용률은 61.9%(+1.5%p)로 집계됐다.
실업자는 7만명(-4000)으로 조사됐다. 실업률은 3.8%(-0.3%p)로 소폭 내려갔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의 성적이 나빴다. 취업자는 37만 8000명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만명(-7.4%)이 감소했다.
전기·운수·통신·금융업 취업자는 14만 7000명으로 7000명(-4.6%)이 감소했다.
크게 상승한 산업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분야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취업자는 58만 4000명으로 4만 5000명(8.3%)이 늘었다.
도소매·음식숙박업 종사자는 34만 2000명으로 8000명(+2.4%)이 증가했다.
농림어업(+9.2%), 단순노무종사자(+16.9%), 임시근로자(+20.4%)도 크게 늘었다.
5월 경남지역 15세 이상 인구는 285만 4000명(+1000)이며 경제활동인구는 183만 6000명(+3만8000), 비경제활동인구는 101만 9000명(-3만7000)이다.
고용률은 경제활동인구 중에 취업자수를 백분율로 나타낸 수치다.
비경제활동인구는 가사, 육아, 통학, 연로, 심신장애 등으로 일을 할 수 없거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인구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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