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요트협회 산하 통영시요트협회의 유소년선수들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보령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9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등부에서 레이저 스탠다드 종목 이민제(동원고 3학년) 학생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420(2인승) 종목에서 김무진(동원고 1학년), 정아원(동원고 2학년)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중등부에서는 옵티미스트종목 류동우(동원중 1학년) 금메달, 김사랑(통영중앙중 2학년) 은메달, 김정훈(동원중 3학년) 동메달 획득, 레이저 4.7 종목 오윤기(동원중 2학년)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참가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통영시요트협회는 코로나19로 지난 1년간 모든 대회들이 순연되거나 취소됨에 따라 실력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를 잃고 오직 훈련만 하면서 학년이 바뀌거나 종목이 변경되기도 했지만 결국 노력의 성과를 보여줬다. 경남 통영의 이름을 전국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경남요트협회 노성진 회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해주는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우리 선수들은 아직 목이 마르고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육대회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더욱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며, “전국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경남과 통영의 선수들을 주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고등부에서 레이저 스탠다드 종목 이민제(동원고 3학년) 학생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420(2인승) 종목에서 김무진(동원고 1학년), 정아원(동원고 2학년)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중등부에서는 옵티미스트종목 류동우(동원중 1학년) 금메달, 김사랑(통영중앙중 2학년) 은메달, 김정훈(동원중 3학년) 동메달 획득, 레이저 4.7 종목 오윤기(동원중 2학년)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참가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경남요트협회 노성진 회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해주는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우리 선수들은 아직 목이 마르고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육대회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더욱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며, “전국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경남과 통영의 선수들을 주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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