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래발전을 위한 ‘제7회 경남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콘퍼런스’를 14일 거제 식물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뉴노멀시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유창복 성공회대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와 로컬뉴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유공자표창, 협의체 특화사업 중 통영 광도면 1인 중장년층 사업 ‘당신의 새로운 시작’, 남해 고현면 귀촌귀농 정착 조력 사업 ‘고향처럼 행복한 고현에서 함께 살아요’ 등 우수사례 발표, 현장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지역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강연자 등 최소인원만 모여서 진행됐고 500여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참가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과 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기구다. 복지 관련 전문가 및 실무자 등 8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경수 지사는 콘퍼런스 개최 축하영상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새로운 사회적 위기의 대응주체가 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콘퍼런스가 우리가 맞게 될 새로운 시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야할 방향과 새로운 역할을 논의하고 정립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는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내 전 읍면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운영해 읍면동 복지 중심지(허브)를 구축하고 경남형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2019년부터 8개 시군 16개소에 일괄(원스톱)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일괄(원스톱)서비스 시범사업은 도민 누구나 한자리에서 복지 보건 일자리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만족도가 높아 내년부터는 전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만석기자
‘뉴노멀시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유창복 성공회대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와 로컬뉴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유공자표창, 협의체 특화사업 중 통영 광도면 1인 중장년층 사업 ‘당신의 새로운 시작’, 남해 고현면 귀촌귀농 정착 조력 사업 ‘고향처럼 행복한 고현에서 함께 살아요’ 등 우수사례 발표, 현장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지역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강연자 등 최소인원만 모여서 진행됐고 500여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참가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과 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기구다. 복지 관련 전문가 및 실무자 등 8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도는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내 전 읍면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운영해 읍면동 복지 중심지(허브)를 구축하고 경남형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2019년부터 8개 시군 16개소에 일괄(원스톱)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일괄(원스톱)서비스 시범사업은 도민 누구나 한자리에서 복지 보건 일자리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만족도가 높아 내년부터는 전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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