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K-바이오 랩허브’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참가자가 6만명을 넘어섰다.
시는 신약 개발 창업기업이 연구, 개발, 시제품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K-바이오 랩허브 유치에 지난달 27일부터 14일까지 시민 6만8622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양산부산대병원 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도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힘을 보탰다. 또한, 시 공식 인스타그램, 맘카페 등 온라인상에서도 유치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신청기관인 경남도에서도 도민의 유치 의지 결집을 위한 300만 도민 대상 온라인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
양산시는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및 유치 의지 반영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서명운동을 연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짧은 기간 안에 6만 명이 넘는 시민들의 귀중한 서명이 모였다”며 “시민들의 염원이 헛되지 않게 K-바이오 랩허브를 꼭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신약 개발 창업기업이 연구, 개발, 시제품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K-바이오 랩허브 유치에 지난달 27일부터 14일까지 시민 6만8622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양산부산대병원 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도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힘을 보탰다. 또한, 시 공식 인스타그램, 맘카페 등 온라인상에서도 유치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신청기관인 경남도에서도 도민의 유치 의지 결집을 위한 300만 도민 대상 온라인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짧은 기간 안에 6만 명이 넘는 시민들의 귀중한 서명이 모였다”며 “시민들의 염원이 헛되지 않게 K-바이오 랩허브를 꼭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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