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직접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농업용 굴삭기 등 51종 117대의 임대농기계에 대해 오는 12월 31일까지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임대료 50% 감면을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하고, 농번기 영농작업을 돕기 위해 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감면기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김영미 농업관광과장은 “한시적이지만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이 지역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거제시 농기계임대사업장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도 운영하며 농기계 운전과 안전교육에 관한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하고, 농번기 영농작업을 돕기 위해 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감면기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김영미 농업관광과장은 “한시적이지만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이 지역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거제시 농기계임대사업장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도 운영하며 농기계 운전과 안전교육에 관한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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