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성면 유휴지·도로변에 드론으로 코스모스 파종
하동 금성면 유휴지·도로변에 드론으로 코스모스 파종
  • 최두열
  • 승인 2021.06.20 2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군 금성면은 보리를 경작한 군 유휴지와 지역내 도로변에 드론을 이용해 코스모스 꽃씨를 파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파종된 코스모스는 군 유휴지 4950㎡와 갈사만 진입도로 2호선 노변 약 3㎞ 구간에 드론을 활용해 파종했다.

군 유휴지는 보리를 수확한 농지다.

금성면은 군 유휴지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불법 경작을 방지하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꽃씨를 파종했다.

이번 꽃씨 파종은 북천 드론업체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드론업체는 “드론으로 파종한 꽃씨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보람된다. 앞으로 방재뿐만 아니라 종자 파종 등에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규 면장은 “드론으로 파종한 코스모스가 잘 자라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과 꽃길이 생겨 볼거리를 제공하고 일상에 지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두열기자
금성면은 군 유휴지와 도로변에 드론을 활용해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했다./하동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