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역 내 4098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내달 말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로, 국내 사업 전반에 대한 생산·고용·경영실태 등 구조와 분포를 파악해 정부의 정책 수립이나 연구·분석, 타 통계자료 작성 시 기초자료 제공 등으로 활용된다.
이번 경제총조사의 조사항목은 사업체명·대표자명·영업기간 등 13개의 공통항목과 업종에 따른 특성항목으로 이뤄진다.
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18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틀간 경제총조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사 준비를 마쳤다.
조사는 비대면(인터넷) 조사와 대면 조사로 진행되며, 선호하는 조사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인터넷 조사는 7월 9일까지, 대면 조사는 7월 30일까지 실시된다.
하동군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국세청 자료를 통해서도 알 수 없는 세부항목을 조사해 정부 정책 수립 및 각종 연구·분석에 활용하는 중요한 통계조사”라며 “사업체에서 제공하는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기 때문에 조사에 적극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경제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로, 국내 사업 전반에 대한 생산·고용·경영실태 등 구조와 분포를 파악해 정부의 정책 수립이나 연구·분석, 타 통계자료 작성 시 기초자료 제공 등으로 활용된다.
이번 경제총조사의 조사항목은 사업체명·대표자명·영업기간 등 13개의 공통항목과 업종에 따른 특성항목으로 이뤄진다.
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18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틀간 경제총조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사 준비를 마쳤다.
조사는 비대면(인터넷) 조사와 대면 조사로 진행되며, 선호하는 조사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인터넷 조사는 7월 9일까지, 대면 조사는 7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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