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건설이 추진되고 지역 양대조선소의 수주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거제시의회가 지역의 미래 대응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시의회는 오는 25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가덕도신공항과 조선해양 회복기에 거제시 대응 방향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두호 경제관광위원장의 사회로 5명의 발제자 발표에 이어 질의와 답변 시간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인 ‘신공항·신도시·물류 대응’에는 배혜림 부산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가 ‘해상 항공 물류 동향과 대응 방향’을, 이용섭 Rockwon IT Global 대표가 ‘디지털도시 물류체계 및 스마트시티 건설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조선해양 회복기 대응’과 관련해서는 이중남 삼성중공업 스마트SHI사무국 팀장이 ‘조선소 스마트화 전략 및 거제시 대응’을, 김태형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다목적해상실증플랫폼사업단장이 ‘다목적 해상실증 플랫폼 구축사업과 스마트 기자재 사업화를 위한 방안’을, 손진성 현대중공업 해양신기술기획팀 부장이 ‘다목적 해상실증 플랫폼 구축사업과 스마트 기자재 사업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옥영문 의장은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지역 양대조선사의 잇따른 수주로 조선업황 회복 등 대내·외적인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거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제 정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응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토론회를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지역 미래를 위해 깊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시의회는 오는 25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가덕도신공항과 조선해양 회복기에 거제시 대응 방향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두호 경제관광위원장의 사회로 5명의 발제자 발표에 이어 질의와 답변 시간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인 ‘신공항·신도시·물류 대응’에는 배혜림 부산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가 ‘해상 항공 물류 동향과 대응 방향’을, 이용섭 Rockwon IT Global 대표가 ‘디지털도시 물류체계 및 스마트시티 건설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조선해양 회복기 대응’과 관련해서는 이중남 삼성중공업 스마트SHI사무국 팀장이 ‘조선소 스마트화 전략 및 거제시 대응’을, 김태형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다목적해상실증플랫폼사업단장이 ‘다목적 해상실증 플랫폼 구축사업과 스마트 기자재 사업화를 위한 방안’을, 손진성 현대중공업 해양신기술기획팀 부장이 ‘다목적 해상실증 플랫폼 구축사업과 스마트 기자재 사업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옥영문 의장은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지역 양대조선사의 잇따른 수주로 조선업황 회복 등 대내·외적인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거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제 정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응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토론회를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지역 미래를 위해 깊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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