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도지사-조규일 진주시장 LH 해법 찾기 총력
김경수 경남도지사-조규일 진주시장 LH 해법 찾기 총력
  • 정만석
  • 승인 2021.06.23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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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와 조규일 진주시장이 22일 면담을 갖고 LH문제와 관련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 지사와 조 시장은 LH 인력 감축에 상응하는 수도권 공공기관 등 이전과 지역 취업 준비생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규 채용규모 유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투구하기로 했다.

특히 조 시장은 이날 LH와 관련한 주택군(연구소 포함)이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며 진주시는 이에 사활을 걸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제는 이전시기라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정부의 LH혁신안 시행과 동시에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이 진행되어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김 지사는 지난 21일 LH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경남도 주도의 ‘혁신도시 시즌 2’ 추진을 위한 도지사 직속 조직 신설과 산학연 클러스터 초광역화 등을 통해 혁신도시를 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내용의 LH혁신안 대응 및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을 확정하기도 했다.

또 이날 김 지사와 조 시장은 이건희 미술관 유치와 관련해서도 지역 유치가 균형발전과 지역살리기에 최적의 대안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정만석기자

 
김경수 지사(왼쪽)와 조규일 진주시장이 22일 도청에서 만나 LH 사태와 이건희 미술관 유치 등과 관련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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